*** 의류/잡화 제품 출하 러시 ***
제화업계가 본격 "탈본업" 에 나서고 있다.
최근들어 대형제화메이커들이 종전 고급정장 남녀 구두 판매일변도의
영업전략에서 탈피, 저가브랜드 선보이기에 열을 올리는 가하면 각종 액세서
리를 비롯 의류에도 손을 대면서 변신움직임을 본격화 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형제화 메이커마다 하이패션 의류를 비롯
가죽의류 핸드백 액세서리 잡화등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구두"이미지 벗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형제화메이커들이 고수익을 겨냥, 이른바 토털패션업체로의 변신을 서두
르고 있는 것은 구두하나만으론 더이상의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대형 메이커, 의류/잡화부문 강화 ***
이에따라 대형제화메이커들은 최근 편의및 실용선호 소비패턴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추세에 발맞춰 실용지향 저가브랜드개발에 부심하는 한편 신주력
품목인 의류및 잡화부문 강화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에스콰이아의 경우 최근하이 패션의류인 "비아트"와 하이캐주얼 의류인
"패션리더" 를 내놓고 본격 토털패션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와함께 금강도 토털패션화 추구에 사력을 쏟으면서 점퍼 바지 시계
액세서리등으로 품목을 다양화, 토털패션인 "르느와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 제화메이커의 패션의류는 디자인이 깔끔하면서도 정통정장풍인
데다 가격 또한 전문의류 메이커제품에 비해 20-30%정도 값싼편이어 날로
큰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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