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이 지적소유권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국제포럼이 30일 상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중국/베트탐등 미수교국을 포함, 20개국의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된다.
오는 9월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국제포럼은 특허청및 세계지적소유권
기구(WIPO)의 주관과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의 후원아래 다른지역에 비해
다소 낙후돼 있는 아시아/태평양국가를 대상으로 첨단기술이 지적소유권법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첨단기술보호정책수립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키 위한
것이다.
주요의제는 집적회로와 컴퓨터프로그램등의 컴퓨터기술(30일), 복제및
통신의 새기술(31일), 생명공학(9월1일)등이며 미국/일본/영국등 선진국의
관련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국가에서 참가한 지적
소유권관련 정책입안자들이 토의에 참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