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신용금고업계에서 지난5월부터 취급하기 시작한 보증보험대출이
지지부진하다.
20일 신용금고연합회는 7월말현재 대한보증보험측과 신용대출계약을
맺은 금고는 전국 237개금고중 25개에 불과하며 이중 제일금고 신영금고등
8개금고만이 262건 15억8,700만원을 대출했다고 밝혔다.
월별 대출실적을 보면 보증보험측과 계약을 맺기시작한 5월에는 한건도
없었다가 6월에 200건 12억300만원의 3분의1수준도 못되는 62건 3억8,400
만원에 그쳤다.
8월들어서도 대출실적은 극히 부진하다. 대한보증보험의 보증만으로
최고 3,000만원까지 신용 대출이 가능, 수요가 클것으로 에상됐던 신금의
보증보험대출이 저조한 것은 신금업계가 다른 금융기관과 달리 만성적인
수신부족으로 대출재원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금리도 신금의 평균대출금리 연17.5%에 보증요율 1%를 얹은 연18.5%나 돼
거래자들에게는 적지않은 부담이 되고 있는것도 대출부진의 한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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