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다우존스공업평균 지수가 2년만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 24일 2,734 폐장 ***
다우존스지수는 24일 전날 폐장시세보다 56.53포인트 오른 2,734.64에 거래
를 마감, 87년 8월 25일 기록된 최고치 2,722.42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이로써 뉴욕증시는 87년 10월의 블랙먼데이에 따른 후유증을 완전 극복
해냈다.
*** M&A 선풍이 주가상승 기대 일으켜 ***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최근 미기업계를 휩쓸고 있는 M&A (합병및 매입) 선풍
이 주가상승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거의 전종목에 매도
주문이 쇄도했다.
이에따라 주식거래량만도 2억2,550만주에 달했으며 오른종목이 내린종목
을 4배 앞섰다.
*** 거래량 2억2,550만주 ***
뉴욕증시는 긴축금융등의 영향으로 지난 상반기동안 혼조상태에 머물다가
7월이후 금융완화기대감, M&A 붐과 프로그램 거래등이 복합적인 주가상승요인
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우존스지수는 7월이후 50여일동안에만 282포인트 올라 11.5% 의 상승률
을 나타내고 있다.
*** 미증권전문가, 주가 당분간 반락세 전망 ***
미증권전문가들은 그러나 행정부와 FRB (연준리)사이에 경기전망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면서 금리문제가 다시 불투명해지고 있는데다 투자자들도 최근
의 주가급등에 대한 경계심리가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 향후 주가는 당분간
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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