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순환매를 보이면서 이틀째 오름세 ***
*** 도쿄, 채권가격 하락으로 후장들어 큰폭의 하락세로 돌아서 ***
<> 주기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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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일 전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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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욕 다우공업지수 2,678.11 + 27.12
도 쿄 니케이 지수 34,893.28 - 221.07
런 던 FT 30 지수 1,975.9 + 9.6
홍 콩 항셍지수 2,521.39 -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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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황
# 뉴 욕 = 미국의 5년만기 Treasury note 에 대한 입찰이 좋은 성과를
거둔데 힘입어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미국경제에 대한 뚜렷한 방향이 제시되지 않은 상태
에서 경기침체론과 경기 둔화론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날 증시는 유화업종과 기업인수설, 순환매가 주도.
# 도 쿄 = 주가가 큰폭의 하락세를 보여 니케이지수가 35,000 이하로 다시
떨어졌다.
이날 니케이지수는 지수관련주의 매입으로 전장에 당일까지를
기록하는등 오름세를 보였으나 후장들어 정부의 채권가격이
큰폭으로 떨어지면서 상승분위기가 이어지지 못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 런 던 = 주식시장이 7월달 경상수지적자가 예상치 14억 파운드보다 훨씬
많은 21억 파운드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들의 매물출회
거부와 뉴욕시장의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주식시장과는 대조적으로 채권과 외환시장에서는 파운드가
하락.
# 홍 콩 = 22일부터 나돌았던 등소평에 대한 위독설이 가셔지지 않아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주가가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거래대금은 평소보다 훨신 줄어든 6억 5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주식시장의 하락은 홍콩장래에 대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부동산주가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