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이어 폭등세 보이며 930선 밑돌아 **
주가가 활기찬 상승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23일 서울증시는 전일의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강세로 시작, 전장 한때
종합지수 930선을 돌파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증시는 지수 920선을 뛰어넘으면서 시작, 음료/육상운수를 제외하고
보험업 증권, 단자등 금융주를 비롯한 전업종에서 오름세행진을 나타냈다.
전장의 폭등세에 따른 경계매물출회로 현재 주가는 전장대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신증권의 유무상증자 방침확정, 한흥증권의 유무상증자설등 증권사들의
대폭 유무상증자풍문으로 증권주의 상한가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의 하반기 수출촉진책에 따른 금리인하, 원화절하설이 투자심리개선에
크게 작용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928.50로 전일보다 9.98포인트가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일에 이어 증권주가 폭등세를 보이면서 장세를 주도하고 있고
단자, 보험, 조립금속등도 큰폭으로 오르고 있다.
오른종목은 상한가 5개를 포함해 461개이며 내린종목은 163개로 이중
하한가는 11개이다.
거래량은 1,272만주, 거래대금은 3만2,338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