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증시는 900포인트대를 지지선으로 소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반기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은 했으나 금성사 동양나이론등 우량
제조업체들의 적자전환은 최근의 경기둔화를 실감케 했다.
그러나 거래량은 1,100만주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중소형 전기 전자주를
중심으로 거래량을 수반하는 상승세를 보임으로써 증시회복국면은 이어지고
있다 하겠다.
금주에도 반기실적에 대한 제조업내 주가재편이 좀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장세를 주도한 고가 중소형전자주에서 중위권 제조업주까지 매기확산을
예상해 볼수 있다.
다만 전체적으로 고객예탁금이 아직은 1조5,000억원선에서 소강국면을
보이고 한전주의 매물압박에 따라 장세회복속도는 완만할수 있으나 제조업내
순환매를 중심으로 장세는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