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불투명한 경기추이 속 큰폭 내려 ***
*** 도쿄, 소형주에 매기몰리며 최고치 경신 ***
<> 주 가 지 수 <>
금 일 전일대비 최고 (일자) 최저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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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욕 2647.00 40.97 2712.63 (08/10) 2144.64 (01/03)
도 쿄 35140.83 77.69 35140.83 (08/21) 30183.79 (01/05)
런 던 1969.00 -10.00 1979.00 (08/18) 1447.80 (01/03)
홍 콩 2528.75 -44.41 3309.64 (05/15) 2093.6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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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황 <>
@ 뉴욕 = 미국경제와 향후금리 추이가 불투명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전업종에 걸쳐 큰폭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날증시는 개장초 약세를 출발, 프로그램 매도세로 우량
주 비롯해 대부분의 업종에서 큰폭으로 내렸다. 채권시장
은 강세를 타나냈다.
@ 도쿄 = 도쿄증시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주가는 다소 줄어든 거래량속에 지난주 목요일에 보였던
최고치를 상회했다. 이날증시에서는 최근에 관심이 집중됐던
고주가 소형주에 매기가 몰렸으며 대형주의 기피현상은 이날
에도 지속됐다. 그동안 오름세가 지속돼 주목을 끌던 소니주가
이날에는 활발한 거래속에 내림세를 보였다.
@ 런던 = 런던증시주가가 소폭 내렸다. 주초인 21일 주가는 이식매물
출회가 멈추고 소폭의 매수세가 일었으나 선물관련 매도세와
뉴욕증시의 약세로 밀려 내림세로 끝마쳤다. 이날증시는 영국의
2/4분기 GDP가 1985년 이래로 처음으로 하락하자 하반기 경기
침체우려로 거래는 극도로 위축됐다.
@ 홍콩 = 연일 내림세를 보이면서 21일 홍콩증시주가는 8월들어 최저수준을
보였다. 이날증시에서는 중국의 정국변동에 대한 풍문이 지속
되면서 연5일째 내림세를 나타냈다. 항셍지수는 2.528.75로
지난주말보다 44.41포인트가 내렸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주가
3.3%나 내려 폭락세를 보였고 공업, 은행주도 큰폭으로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