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지원 / 수주활동도 **
국내엔지니어링업계가 개도국에 대해 기술제공을 통한 해외진출을 적극
꾀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 아프리카등의 제3세계에 국내
엔지니어링업체들이 기술지원및 수주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있다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대표 정하오)은 최근 네팔의 전력사업공사및
도로개선사업에 대한 설계기술의 지도및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는 이와함께 파키스탄의 소규모댐공사에 대한 기술컨설팅사업에 나설
계획이며 아프리카지역등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코리아엔지니어링(대표 최관식)은 중국및 인도네시아등의 조미료공장건설
등에 국내기술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우엔지니어링(대표 남정현)도 이란의 터널공사에 NATM공법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알제리 리비아등의 석유화학설비공사에 대해 설계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럭키엔지니어링(대표 김대기)도 인도의 PUC설비공사에 사업관리및 상세설계
업무에 대한 기술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같이 엔지니어링업계가 남남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은 <>국내
엔지니어링기술수준이 이들국가들에는 적정기술수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국내기술용역단가가 선진국에 비해 싼편이며 <>특히 동/서남아국가들에게는
지역적유대감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