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시가발행제 실시로 상장사들의 주식발행초과금이 급격히 증대하고
있다.
** 기업의 주식발행초과금 6월말현재 5조2,093억원...38.3% 늘어 **
21일 대신경제연구소가 12월결산법인 375개사를 대상으로 "상장사
주식발행초과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주식발행초과금은 지난
6월말현재 모두 5조2,093억원으로 작년상반기말의 1조778억원에 비해
1년사이에 무려 383% 늘어났다.
상장기업들의 주식발행초과금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올들어
유상증자에서의 시가할인율이 10%로 축소된데다 <>상장사들이 유/무상증자를
활발히 실시, 자본금을 대폭 증액했기 때문이다.
** 유보율도 평균 149.5%...42.8%포인트 높아져 **
이들 상장사의 자본금은 올 상반가밀 현재 11조5,959억원으로 1년전보다
31.7% 늘어났고 이로인한 대규모 주식발행초과금 발생으로 유보율도 지난
6월말 현재 평균 149.5%로 1년사이에 42.8%포인트 높아지는등 재무구조가
견실화되고 있다.
** 업종별로는 기타제조업 기계 음료업종 운수창고 건설등 **
주식발행초과금 증가율을 업종별로 보면 기타제조업이 올 상반기말 현재
149억원으로 1년전보다 무려 1,570% 늘어났고 다음으로 기계 1,634억원
(1,535% 증가 : 이하같은), 음료업종 217억원(1,118%), 운수창고 1,083억원
(1,270%), 건설 3,678억원(1,116%)등의 순이며 자본금규모가 가장 큰
은행업도 주식발행초과금이 총 2조128억원으로 1년전보다 380% 증가했다.
** 기업별로는 한일은행 제일은행 조흥 상업 서울신탁은행등 **
기업별로는 한일은행이 3,145억원의 주식발행초과금을 기록, 가장 많았고
이어 제일은행 2,740억원, 조흥은행 2,606억원, 상업은행 2,465억원,
서울신탁은행 2,358억원등으로 시중은행이 상위 5위까지를 독차지하고 있다.
이밖에 대우 2,352억원, 기아산업 2,258억원, 대구은행 1,980억원,
대우전자 1,796억원, 경기은행 1,665억원, 금성사 1,260억원, 대우중공업
1,247억원, 현대건설 1,142억원등이 1,000억원이상의 주식발행초과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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