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평민당 맞고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형사2부(김진세부장검사)
는 19일 평민당 김대중총재에게 28일 상오10시까지 서초동 검찰청사로 나와
줄것을 요구하는 출두요구서를 김총재에게 보냈다.
검찰은 김총재가 출두하는대로 피고인조사를 벌인뒤 이달말까지 이사건
수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김부장검사는 이와관련 "평민당측의 조승현/박병일 변호사로부터 "김총재가
소환당일 검찰에 출두할 것"이라는 확약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