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1세기 우리나라 첨단산업사회에서 요구되는 주요신소재의
대부분을 자급할수 있는 기술기반을 구축하고 기술적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주요 첨단신소재의 국제기술우위성을 확보함으로써 2000년대에는
우리나라도 세계유수의 첨단소재 기술보유국이 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희 과학기술처장관은 18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존슨강당에서
열린 "신소재연구사업단"이 연구개발 추진 주체가 되어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신소재 관련 연구그룹과 대학의 기초연구진을 유기적으로 상호 연계
참여시킴으로써 현재 20%수준에 머물러 있는 신소재자급률을 2001년에는
80%까지 제고시킬수 있도록 신소재 기술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