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주식시장은 전장초에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후장들어 반락세로
돌아섰다.
이런 시황속에서 럭키소재 주식은 거래량 증가와 함께 상한가인 3만5,200원
을 기록, 관심을 모았다.
*** 주식시장 하락세속에 상한가 기록 ***
럭키소재는 타이어, 신발등에 사용되는 기초보강제인 카본블랙 제조업체
로서 관련업체의 생산증가로 매출이 크게 늘고 있으며 건설경기 호조에
힘입어 메탄올의 매출도 증가해 89년 상반기 매출액은 작년동기보다 6.1%
늘어난 351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다각화를 위하여 실리콘웨이퍼와 마그네틱슬라이더 사업에 진출하고
있으며 컴퓨터산업의 회복에 따른 반도체의 수요증가로 실리콘웨이퍼의
판매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전자기기의 핵심부문인 마그네틱슬라이더의 출하를 신호로 첨단소재
개발및 생산에도 힘을 쏟고 있어 앞으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 대우증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