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 <>
**** 총매출 164% 증가, 1위 마크 ****
지난 상반기의 영업실적중 매출액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순이익증가율 역시 3위로 나타나 괄목할만한 영업신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 회사의 올 상반기중 매출액은 1,2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64.95%
나 늘어났다.
순이익은 17억2,000만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929.94%나 불어났다. 매출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연산 3만대 규모의 지프생산시설과 연산 7,000대 규모의
트럭생산시설을 증설한데다 코란도훼밀리의 판매실적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
주가는 지난해까지 1만원대에 머물렀으나 올해 영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2만
원대에 들어섰다.
최근 3개월 평균주가는 2만2,649원, 하루평균 거래량 7만5,600주, 부채비율
118.4%, 매출액 순이익률 1.4%, 유보율 89.5%를 보이고 있다.
<> 삼성전자 <>
**** 반도체 합병 순익규모 정상 ****
반기순이익규모가 806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매출액규모 역시 지난해 상반기 5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이 회사가 올해 매출 3위 업체로 나선데는 지난해 11월 삼성전자와 삼성
반도체통신이 합병돼 2개사의 실적이 합쳐졌기 때문.
순이익규모 1위로 발돋움한데는 가전부문에서 매출신장세가 이어진데다
반도체부문의 뚜렷한 이익증가가 뒷받침됐기 때문.
특히 반도체부문은 지난 5년간 설비투자에 소요된 자금이 거의 회수된
상태여서 본격적인 수익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가는 지난 7월부터 급등하기 시작,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평균주가는 3만9,364원, 하루평균거래량은 7만1,200주.
부채비율 421.6%, 매출액순이익률 3.8%, 유보율 226.3%를 나타내고 있다.
<> 새한미디어 <>
**** 올해 61억원 흑자, 매출액 31% 늘어 ****
지난 상반기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대표적인 업체이다.
지난해 충주공장의 화재로 상반기중 242억원의 적자를 냈으나 올해는 61억
원의 흑자를 냈다.
매출액 또한 전년동기 대비 31%나 늘었다.
VTR테이프의 수출이 50%, 내수가 40%가량 증가한 것이 주요인.
주가는 7월부터 해외CB 발행회사로 주목받으면서 큰폭으로 올라 3만7,000-
3만8,000대로 회복됐다.
최근 3개월간 평균주가는 3만1,064원, 하루평균 거래량은 1만3,064주.
부채비율은 263.1%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높아졌고 유보율은 202.5%로 다소
낮아졌다.
<> 국제전선 <>
**** 반기순이익 증가율 1위...국제전선 ****
반기순이익증가율이 1위를 기록했다.
상반기중 순이익이 10억700만원에 이르러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7배이상
늘어났다.
매출액 역시 434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55%나 증가했다.
이같은 영업실적 호전은 노사분규를 겪지 않은데다 대한전선등 경쟁업체가
장기간 조업중단에 들어감에 따라 수주물량이 크게 늘어난데 힘입은 것.
주가는 지난 3월 큰폭으로 뛴후 2만원대를 지키고 있다.
최근 3개월평균 주가는 2만609원, 하루평균거래량은 6,093주.
부채비율 417.9%, 매출액순이익률 2.3%, 유보율 95.0%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