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들어 가구 공예 운동구등 중소기업관련업종의 외국박람회출품이
늘어날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공예연합회등 6개협동조합의 70여개 업체가 토론토
선물용품박람회등 6개 해외박람회에 제품을 출품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먼저 가구연합회는 오는 11월 동경에서 열리는 국제가구박람회에 10개
업체를 참가시킬 계획이며 운동구조합은 오는 9월 서독뮌헨운동구박람회에
12개업체가 출품토록 할 예정이다.
스크린인쇄조합도 오는 11월 미국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스크린인쇄
박람회에 제품을 보낼 방침이며 자동차조합도 시키고에서 열리는 자동차쇼에
10개업체를 참가시키기로 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중에는 조선기자재조합이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국제선박전시회에 참가하는등 5개협동조합이 5개박람회에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