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지난7월 동구권과 중국에 판매를 허용한 첨단컴퓨터제품에 랩톱을
비롯한 휴대용 퍼스널컴퓨터(PC)를 포함시켜 한다는 일본/EC(유럽공동체)등
동맹국들의 주장에 동의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지가 15일 보도했다.
** 동맹국 주장동의...월스트러트지 보도 **
이 신문은 이날 미상무부가 그동안 수출품목범위의 확대를 촉구해온
동맹국들의 입장을 받아들여 랩톱PC, IBM사의 PS2-M50및 이와 유사한
기종들을 수출허용품목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대공산권수출이 가능한 품목들은 16일(현지시간) 미연방정부의 관보에
발표된다.
미상무부는 지난7월 공산진영에 대한 16비트PC AT호환기종의 수출규제를
철폐한다고 발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