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들어 직제개편등 경영혁신을 추진중인 국제상사가 자체
브랜드인 프로스펙스의 인지도를 높이기위해 각종 국내외행사에 단독
스폰서로 적극참여.
국제상사는 지난달 하순 서울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폭소
개그레슬링대회에 후원업체로 참가, 참가선수 전원에게 운동복을,
그리고 어린이가장 1,200명에겐 아티스샌달을 증정.
이어 이달들어서도 지난6일 프랑스 아비뇽에서 개막된 제1회 트리아슬론
(3종철인경기) 세계선수권대회에 단독스폰서로 참가, 프랑스 TV와 일본
후지TV등 현지에서 생중계되는 세계주요 방송망을 통해 프로스펙스를
피아르.
이밖에도 프로복싱 유명우 선수를 3년전부터 촉탁사원으로 위촉, 월급과
경기때마다 스포츠용품지원을 해주고있고 얼마전 방송된 KBS TV으
"시베리아 철도횡단"특집 프로에도 프로스펙스용품을 제공해주기도.
업계의 한관계자는 "이처럼 국제가 브랜드피아르에 열을 쏟는것은
지금까지 화승등 여타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매출이 준것을 만회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면서 "이것이 자극이돼 멀지않아 국내신발업계에 한바탕
브랜드싸움이 벌어질것 같다"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