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도시지역주민들의 7월분 의료보험징수 실적이 예상외로 높자
종전의 우려를 말끔히 씻고 활기에 찬 분위기.
지난달 25일까지 전국 116개 조합에서 납입고지서를 발부, 31일까지
징수한 도시별 보험금 징수률은 공주/충무/상주등이 80.9-83.2%에 이르는등
평균 64.8%를 기록.
이같은 징수률은 농어촌 지역 의료보험이 시행 첫날 나타낸 평균 45.3%
보다 19.5%포인트 나 높은것.
이를 두고 보사부 관계자들은 "도시지역의료보험이 시행되기전 조합통합
논쟁에 휘말려 대통령의 거부권행사파동까지 겪었고 도시지역주민들의
소득현황을 파악하기 어려운점을 알고 출발했던것에 비하면 대견스러운일"
이라며 앞으로 전국민의료보험이 순조롭게 뿌리내리게 될것을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