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과금 비율 50% 이상기업 54개사 **
주식시가발행제확대및 주가의 전반적 상승등에 힘입어 상장기업들의
주식발행초과금규모가 급증, 무상증자 여력이 대폭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 자본금에 대한 주식발행초과금비율이 50%를 웃도는 기업만도
54개사에 달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말현재 상장된 523개사가운데 금융
보험업을 제외한 445개사의 주식발행초과금(신주발행가와 액면가의 차액)은
모두 2조2,90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상장사등 총2조3,000억 전년보다 4.6배 신장 **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5,017억원에 비해 무려 4.6배(1조7,888억원)나
급증한 것이다.
주식발행초과금비율이 100%를 웃돌아 무상증자여력이 큰 회사는
새한미디어 태광산업 삼성전기 오리온전기 삼성전관 대덕산업등 6개사이다.
또 주식발행초과금 적립규모가 500억원을 초과한 회사는 현대건설 유공
현대자동차 대우전자 대우 기아산업 쌍용자동차 쌍용정유 럭키 대우중공업
금성사등 11개사에 달하고 있다.
주식발행초과금비율과 주식발행초과금규모가 큰 상위20개 업체는
별표와 같다.
>>> 주식발행초과금 상위 20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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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금액기준 비율기준(초과금
자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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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원 %
1. 현대건설 1,142.8 새한미디어 164.9
2. 유 공 880.6 태광산업 145.5
3. 현대자동차 870.9 삼성전기 140.6
4. 대우전자 784.4 오리온전기 136.9
5. 대 우 718.4 삼성전관 115.8
6. 기아산업 711.6 대덕산업 101.1
7. 쌍용자동차 680.0 동양나이론 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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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쌍용정유 589.2 금 양 90.2
9. 럭 키 582.0 신 세 계 87.0
10. 대우중공업 523.8 나우정밀 86.3
11. 금 성 사 510.0 맥슨전자 85.2
12. 삼미특수강 456.0 쌍용자동차 85.0
13. 쌍용양회 392.2 럭키개발 82.7
14. 금 호 375.0 대한페인트 82.3
15. 새한미디어 365.2 진 로 80.8
16. 오리온전기 360.5 해태전자 79.1
17. 대림산업 349.8 코 오 롱 75.4
18. 럭키개발 330.7 흥아타이어 75.0
19. 삼성전관 312.9 인 켈 74.8
20. 선 경 298.9 삼성제약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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