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퀘일 미부통령은 우리정부의 초청으로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고 외무부가 8일 발표했다.
퀘일부통령은 방한기간중 노태우대통령과 강영훈국무총리를 비롯한
우리정부지도자들과 만나 국제정세및 주한미군문제등 상호관심사에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노태우대통령, 10월 미국방문 협의 ***
퀘일부통령은 또 오는 10월로 예정된 노대통령의 방미에 따른 구체적인
일정등을 우리정부와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퀘일부통령은 우리나라를 방문한뒤 일본과 필리핀도 방문하며 일본방문
기간중에는 9월21일부터 열리는 국제민주연맹 (IDU) 총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