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망명을 요청한 좌수개 중국군
소령부부가 6일 하오 망명희망국인 미국으로 떠났다고 외무부의 장훈대변인이
7일 발표했다.
장대변인은 "중국인 좌소령부부는 본인들의 희망에 따라 미국으로 가기
위해 6일 김포공항을 떠났다" 고 밝히고 "이들 부부의 미국향발은 난민문제를
주관하고 있는 유엔난민고등판무관과 관련국간의 긴밀한 협의아래 이루어
졌다" 고 말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와관련, "좌소령부부에 대한 중국측의 의사확인은
본인들이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루어 지지 않았으며 중국측도 이에 대해
별다른 의사표시가 없었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