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미대통령과 카다피 리비아국가원수등 7개 우방의 국가원수들이 최근에
발생한 수해및 대한항공기 추락사고와 관련, 노태우대통령에게 위로전문을
보내왔다.
부시 미대통령은 이 전문에서 "본인은 불행한 사건을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개인적으로 또한 미국민을 대신하여 각하와 한국국민, 그리고 홍수
와 항공기사고 희생자 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