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물 안나와 거래 없어 ***
신도시 건설계획발표 이후 서울지역 아파트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8.10조치때의 1가구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요건강화등으로
매물이 나오지 않아 실제거래는 호가만 낮아지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건설부가 8월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서울지역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강남주요지역에서 아파트값이 일제히 떨어지면서 중대형의 경우 최고
5,000만원이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대형 최고 5,000만원 하락 ***
그러나 아직은 평당 400만-500만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지난해
하반기의 평당가격 300만원 수준보다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
서울시내의 지역별 아파트 값을 보면 서초구 반포동 주공아파트 25평이
신도시건설계획발표때인 지난 4월27일 1억5,000만원에서 이달 1일 현재
1억원, 잠원동 한신아파트 47평 2억8,000만원에서 2억3,000만원으로 각각
5,000만원씩이 떨어졌다.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51평은 3억5,000만원에서 3억3,000만원, 청담동
한양 32평 1억3,500만원, 가락동 현대 46평 2억3,000만원에서 2억500만원,
목동 55평 3억원에서 2억7,500만원으로 각각 내림세를 보였다.
건설부 당국자는 이같은 아파트값 하락추세에 대해 "신도시건설계획발표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면서 "분당지역에서 오는11월 5,000가구 이상을 첫
분양하게 되면 강남지역의 아파트값은 더욱 떨어질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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