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지수 = 856 종합지수 = 890 ***
** 거래 587만주...급격 위축 **
8월의 첫장인 1일 증시는 하락세였다.
종합주가지수는 4.68포인트 떨어진 890.98로 간신히 890선을 지켰으나
거래량은 587만주로 급격히 위축됐다.
전종목이 무기력한 양상을 보였으며 투신사들이 장세를 받치기 위해
허겁지겁 무차별 매수에 나섰으나 낙폭을 둔화시키는데 그쳤다.
지난달 11일의 증시부양조치가 월말까지의 기관매수를 골자로 하고 있었고
기관매수 시한이 지났다는 것이 이날 일반매도세를 촉발시켰다.
투신사들은 전장동시호가에서 소량의 매수주문으로 장세호전을 유도했으나
이시도가 실패하자 후장중반께 한국투신이 180억원, 대한투신이 150억원등
무차별적인 "사자" 주문을 냈다.
시세는 업종이나 종목구분없이 100-300원의 고른 낙폭을 보였다.
증권사들은 40여만주씩의 사자/팔자주문을 냈을뿐 소강상태.
*** 전종목 약세...4.68 P 빠져 겨우 890선 ***
신탁및 고유자산에서 이미 한도이상의 주식을 사들인 투신사들은 수익증권
의 가격유지와 보유자산의 손실을 방어하기 위해서라도 주식을 계속 사들여야
하는 입장으로 몰리고 있고 이날의 매매가 이같은 사정을 입증했다.
투신의 한 관계자는 주식매입을 위해 대규모의 단기차입을 해야 하는
악순환이 시작됐다며 자산운용상황을 우려했다.
일선 지점장들은 많은 투자자들이 정국의 전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밝히고 수요진작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부양조치설이 나돌았으나 신선미는 다소 떨어진 상태였다.
한경평균주가는 147원이 떨어진 2만7,803원, 한경다우지수는 3.99포인트
떨어진 856.87을 기록했다.
종합주가지수도 4.68포인트 떨어져 890.98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587만주, 거래대금은 1,377억원으로 부진했다.
23개의 상한가등 116개 종목은 올랐으나 14개의 하한가등 444개 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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