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폴리에스터 필름에 대한 EC집행위의 반덤핑 조사결과 최종적으로
무피해판정이 내려진 가운데 주요 해당 수출업체가 대EC 폴리에스터 필름
수출의 물량및 가격을 자율규제키로 했다.
*** 국내3사 합의 EC선 무피해 판정 ***
지난 31일 제일합섬/선경/코오롱등 국내 폴리에스터 필름 메이커 3사는
폴리에스터필름의 대EC수출문제에 관해 협의, 첨예화되고 있는 EC와의
무역분쟁을 피하기 위해 이같이 자율규제키로 합의했다.
그런데 EC집행위의 한국산 폴리에스터필름에 대한 반덤핑 조사결과 덤핑
사실은 인정되지만 EC내의 산업에는 피해를 주지 않은 것으로 최종판정을
내렸다.
*** 반덤핑제소 사전 봉쇄대책 시급 ***
업계는 비록 EC집행위로부터 무피해 판정이 나오긴 했지만 덤핑사실
자체는 인정된만큼 언제 어떤형태로 EC지역 해당 업체들로부터 반덤핑제소가
재개될지 모르는 상황인만큼 이에대한 사전 봉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
가격및 물량에 대한 사전 자율규제를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