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계에 재고덜갖기 비상이 걸리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재고홍역"을 치른바 있는 의류업체들이
여름시즌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는 요즈음는 여름상품의 매기마져도
극히 부진한 상태를 기록, 매출을 부추기기 위한 뾰족한 방안이 없이
발을 동동구르고 있다.
이달들면서부터 이같은 재고부담을 떨쳐버리기 위해 대형의류메이커를
비롯 군소의류업체 디자이너숍등 거의 대부분 업체들이 가격인하판매에
나서면서 대대적인 재고줄이기작전에 들어가고 있다.
*** 매기 최저 값 인하통해 불황탈출 안간힘 ***
특히 최근 세일규제및 과소비조장눈총등 벽에 부닥치고 있는 대형의류
메이커들은 비록 할인을 비교가격등을 표시할 할인율 비교가격등을 표시할
수 없어 세일에 비해 고객흡인력은 약하나 세일일수와는 무관한 이점을
갖고 있는 가격인하행사를 통해 재고떨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군소의류업체들도 가격인하를 통한 상품회전율제고를 꾀해 재고
부담을 덜면서 가을상품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달초 이미 세일을 실시한 탓에 현재 정상가 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럭키금성상사 삼성물산 코오롱등 대형의류 메이커들은 내달초부터
여름 상품최종떨이를 겨냥한 가격 인하판매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 제일모직 재가격 인하 행사 실시 예정 ***
이와함께 삼성물산이 서울 경기지역 11개의 상설할인 매장을 통한
숨통트이기에 나서고 있는등 대형의류메이커들마다 상성할인매장을
통한 재고줄이기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가격인하행사를 진행중인 제일모직의 경우 내달초부터 재가격
인하행사 실시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7일부터 10일간 세일을
실시했던 논노도 서울시내 4곳의 상설염가판매장을 통해 재고처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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