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행은 8월1일부터 우량중소기업제도를 개선, 우량중소기업체
수를 현재의 104개에서 1,000개로 늘리기로 했다.
이가운데 프라임레이트(우대금리)인 11%를 적용받은 기업체수는 200개로
늘리고 11.5%를 적용받는 기업체수는 800개로 늘릴 방침이다.
종전에는 104개인 우량기업만 11%를 적용하고 나머지업체는 모두 12%의
대출금리를 적용해왔다.
*** 0.5-1% 포인트의 금리인하효과 얻어 ***
따라서 기존의 우량업체이외에 새로 선정되는 우량기업은 0.5-1%포인트의
금리인하효과를 보는 셈이다.
기업의 은행에 대한 기여도를 반영, 종합평점을 매기는 기업체평가표에서
평점이상은 우량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데 85점이상은 11%, 70-85점인 기업은
11.5%를 적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