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값이 기습인상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주메이커등
보해 금복주등 무사카린소주시판업체들은 8월부터 무사카린소주의
공장출고가격을 1.52%인상키로 했다.
이에따라 종전 272원32전하던 2홉들이 (360ml)의 출고가격은 276원
45전으로, 488원67전이던 4홉들이 (640ml)는 496원9전으로 각각
오르게 된다.
이번 인상으로 공장도출고가가 7.5% 일제히 인상된데 이어 불과
2개월만에 무사카린소주값부터 오르기 시작, 내달께 팩 캔소주등이
본격시판되면 사실상 전체소주값이 또다시 들먹거릴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