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은 이달말까지 1,000억원규모의 주식을 상품으로 매입, 주가
안정을 꾀할 계획이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 상품담당임원들은 24일 하오 증권업협회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지난 11일 이후의 상품매입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이달
말까지 1,000억원어치의 주식을 매입키로 의견을 모았다.
1,000억원에 달하는 주식매입규모는 지난11일의 증시안정대책에 의해
조성될 투신사에 대한 채권매도자금 2,000억원과 증권사가 현재까지
자체적으로 조성한 자금 520억원등 2,520억원가운데 24일까지 상품으로
매입한 1,50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