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락주선 (ADL)과 등락비율 (ADR)이 하향세를 멈추고 반등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증시 내부에너지의 분산과정이 정지되면서 다시 응집과정으로 돌입
하려는 시도로 풀이할 수 있다.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의 차를 누적, 그래프화한 ADL은 지난 4월1일이후
등락이 교차되면서 줄곧 밀리기만해 이전 고점돌파 여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가 지배적이다.
내부에너지 크기를 나타내는 ADR는 현재 140% 수준에서 맴돌고 있다.
기세 보합된 종목을 제외한 ADR는 현재 80%로 지난 21일 71%보다는 상향
됐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