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커피가격이 8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런던시장의 커피가격(9월인도분)은 24일 전주 종가보다 22달러가 낮은
톤당 797-798달러에 폐장되면서 8년만에 800달러선 밑으로 붕괴됐다.
**** 8년만에 800달러선 붕괴 ****
뉴욕시장 커피가격(9월인도분)도 이날 1.51센트가 떨어져 파운드당 84.83
센트에 폐장됐다.
**** 쿼터 못정하자 떨어지기 시작 ****
국제커피값은 지난 7월4일 국제커피기구(ICO)가 커피수출쿼터를 결정하지
못함에 따라 큰폭으로 떨어진뒤 지난주말까지 톤당 820달러선을 유지해왔다.
분석가들은 브라질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멕시코등 주요 커피 생산국들이
투매에 가까운 대량 매각을 시도하고 있어 가격이 폭락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아프리카의 커피 생산국들이 ICO회원국들에게 가격지지를 위해 새로운
협상을 요구하고 있어 ICO의 새로운 합의가능성도 없지 않다.
그러나 이미 커피가격이 바닥세를 나타내고 있어 합의가격지지선도 상당폭
하향조정될 전망이다.
7월4일 ICO회의에서는 수출쿼터의 기준가격이 15일이동평균가격으로
파운드당 120-140센트선으로 논의되었으나 새로운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이보다 낮은 80-100센트까지 낮아질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