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4일 각구청 사회복지과에 노점상 생활지원안내 창구를
설치, 정부의 1단계 노점상 정비대상인 4,323개 노점상을 대상으로
취업알선 생업자금융자 직업훈련 지방이주등의 지원시책을 실시키로 했다.
*** 461명 시장입주, 691명 취업알선 ***
서울시는 우선 1단계 정비기간인 8월말까지 정비대상지역 노점상을
구청직원이 방문, 개인면담을 통해 실태조사를 실시한후 이를 카드화해
생활지원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며 정비철거된 노점상에 대해서는 생활
지원안내창구를 통해 생계지원 전업지원등의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한강시민공원에 간이판매시설을 설치하고 버스 택시정류장
역주변등에 1,000개의 가로판매점을 제작 설치해 생계형노점상에게
임대보증금없이 월2-3만원의 도로점용료와 점포사용료만 받고 빌려줘
장사를 계속할수 있도록 했다.
또 철거된 노점상가운데 재래시장내 점포나 좌판에서 영업하기를 원하는
노점상에 대해서는 시가 보증금을 융자하거나 시장주인과 협의하여
보증금과 임대료를 최대한 싸게헤 입주할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 "노점상생활지원안내 창구" 개설 ***
현재 서울시에 있는 재래시장중에는 당장 입주할수잇는 점포가 231개,
좌판이 180개 있으며 앞으로 신설되는 시장과 기존시장중 개축하는 시장에
대하여는 노점상철거자에게 우선적으로 분양 또는 임대해 영업을 할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