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회사들이 모집인에 대한 월 고정수당을 30만원까지로 크게
인상하는 등 모집인이동및 노조결성움직임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설된 한미합작 코오롱/메트사의 경우 현재
기존 생보사등으로 부터 우수 모집인스카웃을 적극 추진중인데 직급등에
따라 월 30만원의 고정수당과 성과급을 병행 지급할 계획이다.
그런데 생명보험업계의 생보모집인 공통수당규정상 모집인에 대한 기본
보장수당은 월 10만원으로 돼 있으며 국내 진출 외국생보사인 라이나사가
지난해부터 모집 영업사원에게 3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독립사업자
성격의 모집인에게 제한적이긴 하나 월 30만원의 고정수당을 주기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삼성생명도 최근 모집인에 대한 수당체계를 대폭 손실, 모집인등급에
따라 계약 책임목표를 현재보다 40%까지 높이는 한편 오는 8월부터
목표달성도에 따른 월 3-19만원의 활동수당을 포함, 고정수당을 현재의
최고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이밖에 대한교육보험은 이달들어 고액계약유치자와 장기활동자를
우대하는 특별 전문모집인수당등을 신설, 기본수당을 월 15만원에서
25만원으로 높였으며 대한생명도 모집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장학수당등
복리후생제도를 크게 확대한 것을 비롯, 각 생보사가 모집인에 대한
수당등 처우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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