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출신으로 지난 65년 제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경기/
전남도지사/민방위본부장/인천시장등 내무부와 지방의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내무관료.
훤칠한 몸매에 항상 단정한 모습을 흐트리지 않는 선비형.
매사에 합리적이고 신중한 편이지만 일단 결정된 일은 소신껏 밀어부치는
외유내강형으로 평이 나있다.
부하들에게는 자상한 선배로 인화를 유달리 강조하는 편.
부인 안정현씨(49)와의 사이에 2남3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