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투자자문, 상반기 공모주청약 분석 <<<
공모주청약시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같은업종의 가중평균주가와
발행가격의 차이가 큰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지적됐다.
20일 동성투자자문인 지난 상반기중 기업을 공개한 43개회사중 6월말이전에
상장된 26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분석을 실시한 결과 업종평균주가와
발행가의 차이가 큰종목일수록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 1만원이하짜리 126.5% 기록 ***
이들 공개기업의 발행가액별 수익률을 보면 19일 현재 만원이하로 발행된
주식(7개종목)은 126.5%를 기록했으며 1만-1만4,000원에 발행된 주식(10개
종목)은 78.6%를 기록했다.
발행가격이 낮을수록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 1만8,000원이상은 17% 그쳐 ***
반면 발행가격이 1만4,000-1만7,000원인 주식(6개종목)은 54.6%, 발행
가격 1만8,000원이상짜리 주식(3개 종목)은 17.4%의 수익률을 기록,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업종및 종목별로는 비철금속업종인 대우금속이 110%의 수익률을 기록,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기전자업종의 대성전선 광림전자 경인전자 대륭정밀
우진전기등은 평균 101.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어업의 동원산업은 33.3%로 가장 낮고 제약의 삼성신약도 36.9%로
낮은 편에 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