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CB관련주 부상 ***
*** 거래량 1,483만주...3개월만에 최고 ***
대형주들이 위세를 떨치고 있다.
18일 증시에서는 지난주말 상한가까지 올랐던 삼성전자 대우중공업등
해외CB 관련주들의 오름세가 이어지고 은행 증권주들도 상승세를 보이는등
대형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에따라 하락종목수가 상승종목수보다 훨씬 많았음에도 불구, 종합주가
지수는 전날보다 2.72포인트 오른 905.10을 기록했다.
거래량도 1,483만주로 지난 4월17일이후 3개월만에 최고수준을 나타내
투자분위기가 점차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주가는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7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강한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단기급상승에 따른 이식매물이 대거출회, 후장 중반
무렵엔 종합주가지수가 전날수준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후장중반무렵 다시 매수세가 늘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대비
2.72포인트 오른 선에서 후장이 마감됐다.
이날 매기를 모으면서 강세로 출발한 은행주와 증권주는 시간이 흐르면서
오름세가 둔화되는 추세를 보였으나 종반무렵 다시 거래가 늘어 관심을
모았다.
은행주는 영업실적호전및 유가증권 투자한도 확대전망등이, 증권주는
무상증자설이 각각 호재로 작용했다.
해외CB관련주들도 은행주와 비슷한 주가추이를 보였다.
이날은 특히 대우전자및 대우중공업 2개종목의 거래량이 300만주이상에
달해 주목을 끌었다.
이들 종목의 대량거래및 CB관련주의 강세와 관련, 일부세력의 매집설및
블랙머니유입설이 다시 나돌았다.
자본금규모별로는 대형주만이 오름세를 나타냈고 업종별로는 유화
조립금속 금융업종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한경평균주가는 2만8,107원으로 56원이 올랐으나 한경다우지수는 약세
종목이 많았던 영향으로 0.99포인트 밀린 860.18을 나타냈다.
신평200지수는 1,731.31로 4.65포인트가 상승.
거래량은 1,483만주, 거래대금은 3,470억원에 달해 매매가 활발히
이뤄진 편이다.
상한가된 17개 종목을 포함, 162개 종목이 올랐으나 내림세를 보인
종목은 하한가 10개등 374개에 이르렀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