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시장서 5,000만달러 공모 ***
삼미종합특수강이 유럽에서 신주인수권부 사채(BW) 5,000만달러를
발행한다.
증권관리위원회는 14일 삼미종합특수강이 신청한 해외 신주인수권부 사채
5,000만달러 발행을 승인했다.
삼미의 이번 해외 신주인수권부 사채 발행은 삼성전자, 대우중공업, 유공,
금성사, 새한미디어에 이어 국내기업의 해외증권 발행으로는 6번째이며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으로서는 첫번째이다.
삼미는 이 해외증권을 유로시장에서 공모할 예정이며 상장거래소는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로 결정했다.
이 해외증권의 금리는 연 1.5-1.75%이며 5년만기 사채로서 오는 94년
9월18일 일시상환하게 된다.
신주인수권 행사기간은 발행후 1년6개월이 경과한 날로부터 만기 1개월
전까지이며 신주인수권행사에 의해 발행할 주식은 기명식 무의결권
우선주이다.
신주인수권 행사기간은 발행후 1년6개월이 경과한 날로부터 만기 1개월
전까지이며 신주인수권 행사에 의해 발행할 주식은 기명식 무의결권
우선주이다.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사채권자에게 신주인수권이 부여된 것으로 해당
사채의 상환기간내에 발행회사의 유상증자가 있는 경우 주주에 대한 신주
배정주식중 일부를 사채권자에게 배정, 증자에 참여할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조건부 사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