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다우지수 819, 종합주가지수 869 **
최근들어 증권주가 증시풍향을 조정하는 관심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10일에도 주식시장에서는 전체거래량의 20%수준을 차지한
증권주의 향방에 따라 주가흐름이 좌우됐다.
** 증권주 방향 로 부상 **
개장초 증권주의 시세가 낮게 형성되면서 전체적으로 약세기조로 출발한
10일의 증시는 전장 끝무렵 증권주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종합주가지수도
전일보다 3.4포인트오른 876.57에 전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후장들어 증권주는 또다시 하락, 종합주가지수를 마이너스로
돌려놓았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결국 전일보다 3.67포인트 하락한 869.50을 기록,
870선이 무너졌다.
** "자금유입" 소문...거래량 이달들어 최저 **
증권주의 이같은 움직임과 관련, 증시에는 "정체불명의 특수자금이
명동사채업자의 손을 통해 들어왔다"는 그럴싸한 소문이 퍼지고 있으나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날 후장에서 증권주가격이 크게 떨어진것은 그동안
단기적인 상승폭이 컸기때문에 증권주를 비롯한 금융주 대신 제조업과
내수업종쪽으로 매기가 이동하고 있기때문이라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일반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금유입설이 있는 증권주외에는
거래도 부진, 거래량이 7월들어 최저(토요일제외)인 563만주에 그쳤다.
기관투자가글도 대우증권등 일부에서 소폭 사자가 있었을뿐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무상증자설이 뒷받침된 대일화학이 관리대상종목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상한가까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음료 나무 비금속광물업종만 전일보다 소폭 오름세를 보였을뿐 다른
업종은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경평균주가는 2만6,838원으로 전일보다 65원 내렸고 한경다우지수는
819.58을 기록, 2.84포인트 떨어졌다.
신평200지수는 4.90포인트 하락한 1,666.30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563만주, 거래대금은 1,287억원이었다.
대일화학등 상한가 7개를 비롯 106개종목이 오른반면 새한전자1신등
12개종목의 하한가를 포함, 모두 370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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