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설립이 지난주보다 줄었으나 전기 전자 기계 섬유등 제조업체
창업은 활발했다.
이번주에 새로 출범한 업체는 서울 118개, 부산 18개등 모두 136개사.
지난주보다 37개가 줄었다.
반면 전기 전자(10개), 기계(10개), 섬유(8개)등 제조업분야에선
자본금 1억원이하의 소형업체들이 잇따라 설립됐다.
특히 기계의 경우 주당 평균 5개꼴로 설립되던 것이 이번주엔 2배로
늘었다.
공장자동화붐을 타고 백천기계공업 광진정공 동아기술개발등 자동화설비
관련체들이 문을 열었다.
비제조업분야는 서비스(19개), 무역(16개), 건설(14개), 유통(14개)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서비스업종에선 최근의 신문/잡지사 급증과 관련, 광고를 제작
대행하는 업체설립이 두드러졌다.
애드탑 에스파이 골든미디어 동광에이전시가 앞다퉈 출범.
이밖에 광섬유응용기기를 만드는 루나코사와 특허정보를 검색 처리하는
국제특허정보가 설립돼 눈길을 끌었다.
**** 진흥합금...알미늄금형 생산 ****
<> 진흥합금 = 알루미늄합금으로 된 금형생산을 위해 서울 구로구 독산동에
설립됐다.
이 회사는 약 15년동안 개인업체로 운영되다 이번에 주식회사로 전환.
주생산품은 스티로폴제조용 금형이며 소재는 알루미늄 니켈 철등의
합금이다.
대우전자등 일부 가전업체와 중소스티로폴업체에 납품하며 인천 남동에
있는 대공기계를통해 미/일/중국등지로 수출도 한다. 최근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올해 매출목표는 작년보다 조금 줄어든 7억-8억원으로 잡고
있다. 구로동 공장규모는 대지 160평, 건평 80평에 종업원 22명.
**** 동아계전...전기배관기자재 전문 ****
<> 동아계전 = 전기배관기자재를 생산하기 위해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이 회사는 77년에 개인회사로 설립됐다가 이번에 사세확장을 위해
법인으로 전환.
주 생산품목은 전기배관기자재 커넥터 PVC압출물닥트등이며 건설업체
조선소 화학공장등에 납품한다.
또 일본에서 내쇼날하이후렉스튜브를 수입 판매한다.
서구 토성동에 건평 150평규모의 공장을 갖고 있으며 종업원은 15명.
올해 매출목표는 자체생산품 5억원, 수입판매 5억원등 모두 10억원.
**** 리버프라자...사이판에 콘도 건설 ****
<> (주)리버프라자 = 자본금 1억원으로 출범한 이 회사는 국내외 리조트시설
의양, 관리대행을 비롯 해외여행알선등 국민관광서비스를 전담할 계획.
정부의 해외여행자유화에 따라 해외관광객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수속을 대행해 주는등 서비스업무를 기반으로 점차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이교정사장은 다년간 레저분야에서 종사해온 경험을 살려
독특한 레저시설건설을 구상중.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태평양휴양지 사이판에 70세대의 콘도건설을
추진,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빠르면 내달중 국내분양을
실시할 방침.
지난 연말부터 국내콘도사업승인이 재개됨에 따라 이 회사는 앞으로
국내에도 콘도를 건설할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
이사장은 국내 콘도건설사업에 많은 업체의 참여가 예상되지만 사업
성패는 레저상품의 질에 달려있다며 국내콘도사업의 전망을 이같이
피력했다.
**** 명성전자...전사지 제조 - 가공 ****
<> 명성전사 = 전사지 제조및 가공업체로 출발했다.
이 회사는 그래비어 스크린 실링등 인쇄물제조가공을 주업무로 한다.
또 전사지 오프세트등에 대한 수출입업도 맡을 계획.
이밖에 인쇄물제조에 소요되는 각종 원자재판매업도 담당할 방침이다.
현재의 자본금은 5,000만원.
**** 한국창업컨설팅...중소기업 창업상담 ****
<> 한국창업컨설팅 = 중소기업창업상담회사로서는 올들어 중부산업컨설팅
동양기업상담등에 이어 다섯번째로 설립됐다.
이 회사는 중소기업을 새로 설립하려는 사람들에게 사업평가를 해주는
것을 주요업무로 한다.
이때 사업성 검토용역비및 상담비용의 50%는 정부가 지원해 준다.
특히 사업성평가가 양호하다고 판정됐을 때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창업투자회사등을 통해 자금알선도 해줄 방침.
또 경영능력이 부족한 창업자에 대해서는 경영 및 기술지도를 통해
건실한 성장이 이뤄질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 광진정공...85년 설립법인 전환 ****
<> 광진정공 = 공장자동화설비생산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문을
열었다.
이 회사는 85년에 설립된 광진기계정밀이 법인으로 전환한 것.
컨베이어시스템과 관련된 자동화공압기계를 주문 생산하며 설계 제작
설치및 가동에 이르기까지 서비스한다.
경도측정기 파괴검사기 성능검사기등 각종 측정시험장비도 주문생산한다.
양평동 공장의 규모는 대지 150평, 건평 80평에 종업원 40명이며
올해 매출목표는 작년보다 80% 늘어난 20억원.
**** 코리아한스통신...통신기기 생산판매 ****
<> 코리아한스통신 = 그동안 개인사업으로 운영해 오던 것을 법인으로
전환했다.
생산판매하는 주 아이템은 전화기와 가정용 교환기를 비롯한
통신기기이다.
일본의 리우텍사와 기술제휴로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첨단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현재 일반메이커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이 비교적 고가인점을 고려,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한다는 것이 이 회사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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