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간 교역물량이 그동안의 경협분위기에 힘입어 큰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6월까지 상반기동안 간접교역을 통한 한-
소간 수출입 물동량은 모두 3,092TEU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911TEU에 비해
무려 239%가 신장됐다.
*** 수출물량 314%, 수입물량 165% 각각 늘어 ***
이 가운데 수출물량은 상반기동안 1,876TEU로 작년동기대비 314%,
수입물량은 1,216TEU로 165%가 늘어나 한-소간 직항로 개설준비등 경협
분위기에 힘입어 올해들어 교역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선사 YSL을 이용한 한-소간 교역에서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은
신발류, 의류, 타이어, 가방등 텍스타일류가 대부분인데 비해 수입품은
원사, 고무, 가연성화학물등 원자재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 수출-신발류/타이어/가방등, 수입-원사/고무등 원자재 ***
한편 우리나라에서 구주및 동구권지역으로 나가는 수출물량 수송을
위해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이용하거나 나홋카, 블라디보스톡등에서
해송화물을 항공기로 환적하는 Sea & Air서비스도 점차 늘고 있어 한-소간
교역물량 규모는 올 하반기로 예정된 직항로 개설을 계기로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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