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미 은 행 <*>
*** 매년순익 50%선 성장, 재무구조 양호 ***
오는 9월 400억원을 공개모집, 시중은행으로는 6번째의 상장기업이 된다.
지난해말 납입자본금은 600억원이나 현재 200억원의 증자를 추진중에 있어
공개후 자본금은 1,200억원으로 늘어난다.
한미은행은 지난 83년 7번째 시중은행으로 설립된후 창립 첫해에 1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그후 매년 평균 50%이상의순이익 성장률을 나타냈다.
10월중 공개예정인 신한은행을 포함, 7개 시중은행중 부실여신이 불과
3억원으로 가장 적어 재무구조는 매우 양호한 편이다.
지난해 은행감독원 경영평가에서 신한/한일은행에 이어 3위를 차지, 경영이
비교적 견실함을 알수 있다.
고율배당 실시등으로 유보율은 11.2%로 낮은 수준이나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현재 진행중인 유상증자의 발행가가 1만1,000원으로 유보율은
상당히 높아질 전망이다.
새로운 신탁상품개발등 신종업무개척, 서비스개선및 섭외력 강화의 전행적
수신증대 노력에 따라 88년말 총수신은 전년에 비해 52% 증가한 8,718억원을
기록했다.
이에반해 대출은 여신규제와 유동성관리의 영향을 받아 전년대비 17%
늘어난 4,606억원 수준을 보였다.
200여개에 가까운 다른 시중은행 점포수에 비해 33개의 점포를 갖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영업신장세는 매우 높다고 볼수 있다.
미아메리카은행 (BOA)이 47.4%의 지분을 갖고 있어 미국측 입김이 강하나
공개후 경영권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종래 보수적 경영체제에서 탈피,
지점망확충과 수익다변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 신 한 은 행 <*>
*** 생보 / 리스설립추진...부실채권 211억뿐 ***
10월중 1,300억원을 공개모집, 상장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1,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 자본금을 3,000억원으로 늘린후
공모하기 때문에 자본금은 4,3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난다.
지난 82년 6번째 시중은행으로 출발한후 평균 50%이상의 외형 성장률을
보였다.
부실채권이 211억원에 불과하고 지속적인 유상증자를 통한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견실한 경영이 지속돼 왔다.
이러한 사실은 은행감독원이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종합평점 89.93포인트를
획득, 7개 시중은행중 1위를 차지한데서도 알수 있다.
자유화시대에 대비해 전산결제시스템개발, 여/수신신상품개발팀구성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또 경영다각화의 일환으로 생명보험사인가획득과 리스사 설립도 추진하고
있어 금융재벌로의 발돋움을 꾀하고 있다.
다른 은행에 비해 주거래고객이 전체고객의 30%정도에 지나지 않아 거래
관계의 취약성이 있어 동화은행등 금융기관 신설에 따른 일부 고객의 이탈이
예상되기도 한다.
지난해말 현재 유보율은 20%로 낮은 수준이나 현재 추진중인 유상신주
발행가가 1만5,000원으로 결정돼 있어 이 비율은 크게 상향될 전망이다.
지난해말 총수신은 전년대비 46.9% 증가한 2조5,067억원으로 전체 예금
은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4%이다.
기간이익은 전년에 비해 38.5% 증가한 597억원으로 후발시중은행으로서
상업은행의 664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올렸다.
점포수는 2개의 해외지점을 포함, 모두 65개로 시중은행의 3분의1 수준
이다.
<*> 외 환 은 행 <*>
*** 기구개편등 민영화 대비...유보율 75% ***
10월중 정부및 한국은행 출자금을 매각, 민영화할 예정이나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에따라 공모금액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현 납입자본금 4,050억원이
최소한 7,000억원으로 상향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과정에서 1조1,000억원에 달하는 부실채권처리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개과정에서 한국은행과 분담을 모색하고 있으나
어려움이 상존해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7월 조직을 고객및 시장지향적으로 개편, 사업본부제를 도입했고
고객의 금융수요다양화에 대비해 국제투자부와 신탁부등 전담부서를 확충
하는등 민영화에 적극 대비해 왔다.
지난해 수신은 4조1,267억원으로 전년대비 37%가량 신장했으며 당기순이익
은 44.5% 증가한 406억원이었다.
유보율은 75.3%로 공개예정인 4개은행중 가장 높다.
국외영업망 토착화와 세계적 추세인 머천트 뱅킹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
지난해 11월 런던에 현지법인인 KEB를 설립, 국제적인 머천트 뱅킹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국 민 은 행 <*>
*** 점포수 최고...작년 총수신 6조원 넘어 ***
포항제철 한국전력에 이어 국민주 3호로 공개되며 공모금액은 207억원
이다.
현재 납입자본금은 960억원으로 낮은 수준이나 공개전 일반시중은행수준
만큼 증액이 가능, 영업규모 급팽창이 예상된다.
그러나 국민은행법 개정안중 여신대상확대와 유가증권투자업무 허용이
포함돼 있지 않아 공개후 시중은행과의 경쟁에서 악영향을 받을 듯 하다.
7개 상호신용금고및 리스창업투자 신용카드사를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어
영업기반은 안정적이다.
정부투자기관에 대한 88년 경영평가에서 4대 국책은행중 3위를 차지했다.
이는 비계량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으나 계량부문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유보율은 71.3%로 공개예정 4개은행중 두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총수신고는 6조3,865억원으로 은행중 가장 높은 수신고를 올렸다.
순이익은 저원가성인 요구불예금증대및 지속적인 경영합리화노력에 힘입어
전기대비 12.6% 증가한 326억원으로 창업이래 최대성과를 기록.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부실채권이 거의 없고 금융기관중 농협에 이어 점포수
가 가장 많다.
다른 은행과 달리 수익구조가 한부문에 집중돼 있어 공개후 시중은행 업무
영역과 직/간접으로 관련되는 부문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 4개은행 88년 실적비교 <<<
( 단위 : 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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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미 은 행 | 신 한 은 행 | 외 환 은 행 | 국 민 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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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수익 | 904.1 | 2,769.9 | 16,121.7 | 7,087.6
당기순이익 | 74.7 | 339.5 | 406.4 | 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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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총계 | 14,673.1 | 43,591.6 | 181,629.0 | 76,095.4
자 본 금 | 600.0 | 2,000.0 | 4,050.0 | 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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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율 (%) | 11.2 | 20.0 | 75.3 |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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