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발행과 구주매출에 의해 기업을 공개한다.
신주모집규모는 260억원(액면가기준 50억원), 구주매출은 208억원(40억원)
이다.
**** 420% 할증, 발행가 2만6,000원 ****
주당발행가는 액면가에 420%를 할증한 2만6,000원.
이번 공모로 자본금은 300억원이 된다.
주간사회사인 한신증권은 1주당 자산가치를 9,458억원, 수익가치를 6,028억
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상장후 주가는 4만5,000원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55년 동방해상보험으로 출범한 이 회사는 현대그룹계열사로 현대중공업이
28.3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85년에 현재의 상호로 변경,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손보 전종목취급, 대형사 부상 ****
국내 손해보험업계의 선두주자로 나서 해상 화재 특종보험 장기보험 자동차
보험등 전종목의 손해보험을 취급하고 있다.
최근 보험시장의 개방등 영업환경의 변화에 직면하고 있지만 국내외 25개
지점망과 우수한 모집조직을 이용,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는 영업전략을
짜놓고 있다.
외국생보사의 추가진출등으로 영향을 입을 수도 있다.
또 영업이익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투자영업수익은 증시상황에 따라
손익에 영향을 받게 된다.
최근 3년간의 경과보험료는 86년 900억원, 87년 1,202억원, 88년 1,600억원
으로 큰폭으로 신장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86년 13억8,000만원, 87년 23억7,000만원, 88년 24억8,000
만원으로 집계됐다.
한신증권은 89년도 경과보험료를 1,993억원, 당기순이익을 29억6,000만원
으로 추정했다.
<>청약단위 = 최소 10주, 최고 신/구주 700주씩
<>상장예정일 = 8월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