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 시스템에 연결 각종공연 숙박 티켓팅 ***
개인소득향상으로 인한 현대인의 여가활동욕구와 부가가치통신망(VAN)
의 발전을 바탕으로 각종 공연의 티케팅및 숙박예약등을 전담하는
"종합예약판매업"이 유력한 첨단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 환은카드, 예금/DACOM과 공동 업무 ***
이에따라 환은카드를 중심으로 비씨 삼성카드등 신용카드사에서 영업
개시를 서두르고 있다.
*** 9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시 ***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예음과 환은신용카드및 한국데이타통신(DACOM)
이 최근 공연장예약 시스팀개발에 대한 공동합의문을 작성, 오는 9월부터
VAN을 이용한 본격적인 종합예약판매업을 개시한다.
동합의문에 따라 예음은 음악회 연극 영화 스포츠 레저등 각종 공연장의
상품(티켓)을 모집하는 업무를, 환은카드는 자사카드 회원및 일반인에게
티켓의 판매및 대금을 결제하는 역할을 각각 담당하고 DACOM은 컴퓨터예약
시스팀의 VAN을 제공한다.
3사는 티켓예약업무를 보다 종합적으로 운영하기위해 이미 JTB(일본관광
공사)와 DACOM네트워크를 연결, 일본내 호텔 렌터카 항공권 철도권등의
티케팅예약 체제를 확립, 운영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고속버스표 예매업무를
DACOM전산망에 연결 실시중이며 철도청과도 예매업무계약을 곧 체결할
예정이다.
*** 단말기 통해 티켓 집까지 우송 ***
이같은 종합예약시스템이 완전가동될 경우 컴퓨터단말기를 가진사람은 물론
일반인도 우체국의 단말기를 통해 원하는 일자와 좌석번호까지 단말기화면을
통해 대화식으로 선택, 구입할수 있게 되고 신용카드회원들은 카드번호와
암호를 입력시키면 바로 예매나 티켓이 집까지 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