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세계 100대 컴퓨터및 통신 기업들의 매출액은 87년보다 16.3%
늘어난 2,431억달러로 집계됐다.
IBM사는 550억280만달러의 매출액을 올려 1위를 기록했다.
** 100대기업 작년 매출 전년도보다 16.3% 증가...데이터메이션 발표 **
미국의 권위있는 컴퓨터전문지인 "데이터메이션"이 최근 발표한 "100대
컴퓨터기업"집계결과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의 순익도 87년보다 15.8%
늘어나 컴퓨터 통신산업이 성장산업임을 입증했다.
특히 소규모 컴퓨터전문제조업체들의 영업실적도 크게 늘어났다.
** 핀란드의 노키아 데이타사 수익증가율 가장 높아 **
핀란드의 노키아 데이타사는 166%의 수익증가율을 기록, 가장 높은
신장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미국의 니넥스사(139%) 오라클라사등이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반면 미국의 대형통신기업체인 AT&T, 퍼스널컴퓨터업계의 거인 아타리사는
장거리정보망고도화및 컴퓨터소매업진출에 따른 비용부담의 증가로 수익이
각각 17억달러와 8,480만달러나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