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증시 달러강세로 연일 약세 지속 **
** 뉴욕 / 런던 증시 거래량줄고 내림세 **
<>주가지수
뉴욕 다우존스공업지수 2,475.55(-18.22)
도쿄 니케이지수 34,076 (-83.94)
런던 F/T30지수 1,765.30(-13.50)
홍콩 항셍지수 2,805.469-39.35)
<>시황
*뉴 욕 = 주가는 이식매물출회가 늘어나면서 소폭 내렸다.
연휴를 끝낸 30일 뉴욕증시는 적은 거래량속에 "팔자"가 지속된데다
컴퓨터 프로그램매도세로 약세를 나타냈다.
채권시장의 내림세에 영향을 받아 이날증시에서는 선물관련매도세가
여러차례 나타나 후장들어 주가는 크게 내렸다.
*도 쿄 =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강세가 지속되면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보였다.
이날증시는 한산한 거래속에 투자자들은 달러강세가 멈추기를
기다리는 가운데 이날 달러당 엔화환율이 144엔으로 최고치를
기록하자 주가는 한때 니케이지수가 154.26포인트나 내렸으나
일본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하면서 달러강세가 주춤하면서
주가하락세는 다소 줄어들었다.
*런 던 = 런던증시가 좀처럼 도약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30일 런던증시는 외환시장에서 주요통화에 대해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있는 달러화강세로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시장개입을 피하고
있다.
약보합세를 보이던 이날 증시는 뉴욕증시의 약세로 폐장무렵
하락세가 심화됐다.,
영국경제활동의 침체가 증시약세의 또다른 원인으로 전문가들을
분석하고 있다.
*홍 콩 = 홍콩증시가 베이징의 정치사태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이날 증시도 메이징의 학생소요를 정부에서 무력진압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돌면서 이식매물출회가 확산, 약세를 보였다.
최근의 매수세는 주가약세를 인식한 해외투자가들이 주도했으며
베이징의 움직임에 연동된 홍콩증시의 전망은 한치도 예측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