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지역 4월중 수출 부진 ***
<>...무협 경남지부가 분석한 4월중 경남지역무역동향에 따르면 수출이 6억
6,200만달러로 전년동월에 비하여 9.8%가 감소했고 이에따라 4월까지의
수출누계액도 26억4,500만달러에 그쳐 전년도 26억5,800만달러에 비해 0.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화절상및 노사분규, 통상압력등으로 전국의 수출이 7.7% 증가한 것에
비추어 볼때 도내수출업계가 타지역에 비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경남도의 주력수출상품인 철강금속(14.3%)과 기계류
(2.2% 감)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특히 도내수출의 25%이상을 차지하던
자동차수출이 18.6%나 감소했다.
*** 광주 / 전남지역 중소기업창업 활발 ***
<>...올들어 광주/전남지역의 중소기업창업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의 경우 이 지역 중기창업은 광주에 1건, 전남지역에 2건등 모두 3건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지난20일 현재 5개업체가 중진공으로부터 창업승인을
받았다.
*** 경남온천관광지 개발사업 곧 착수 ***
<>...대구근교에 최대관광휴양지 건설을 목표로 추진돼온 경남온천관광지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72년 온천징후지역지정에 따른 상대온천개발추진위원회가 구성된지
17년만에 정식으로 관광지 조성사업이 허가됨에 따라 남산면 상대리 일대
8만평규모의 온천관광지조성사업을 위한 기반조성작업에 곧 착수할 예정.
*** 대구, 철근 달려 공사지연 빈발 ***
<>...대구시의 철근수요가 점차 늘고 있으나 메이커의 출고량부족으로
철근물량이 크게 달려 일부건축공사의 지연사례를 빚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3월부터 물량이 달리기 시작한 철근이 최근들어서는
수요에 크게 미달, 각종 건축공사의 중단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는데
선수금을 주고도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는 실정.
*** 충주시, 택지 12만여평 조성 추진 ***
<>...충주시는 금능동과 연수동일대 금제지구를 택지지구로 선정하고
91년 1월에 시공, 93년 4월까지 12만평의 택지를 조성, 수요자들에게
공급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총 170억원을 투입, 주택건설용지 6만6,000평과 공공시설
용지 5만4,000평등 총 12만평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한편 시는 금년중으로 1억원을 투입, 종합용역을 끝낼 계획.
*** 진안관통연계 도로확장 시급 ***
<>...진안지역의 관광휴양도시 육성등을 위해 이미 확정된 대전-진주간
고속도로와 진안을 관통하는 전주와의 연계도로가 4차선이상으로 확장돼야
한다는 여론이 크게 일고 있다.
이 도로가 확장되면 이 고장에서 생산되는 농축임산물과 특용작물의
유통개선은 물론 산업/행정/문화관광등 모든 분야에서 급속한 변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