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당은 26일로 끝난 여야중진회의가 여야간의 대화정치를 보여주는등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
김윤환총무는 "5공청산문제를 매듭짓지 못한것은 아쉬우나 지자제실시
일정의 완전합의등 적잖은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이정도면 많은 일을 한것
아니냐"고 중진회의의 의미를 평가.
당직자회의후 박희태대변인은 "문자그대로 중진답게 많은 산과 강을 건너
알찬 수확을 거두었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중진회의가 우리 정치문화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주분.
한편 1/4분기의 GNP성장이 84년이래 최저수준이라는 보도에 대해
박대변인은 "그동안 정치/사회의 불안정도에 불구, 국민의 마음을 든든하게
했던 경제마저 우려스런 국면을 나타낸데대해 근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