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는 올해 1/4분기동안 연간비율로 4.3%의 성장을 기록하여
예상보다 저조한 성장을 보였다고 미 상무부가 25일 발표했다.
미 상무부는 당초 이 기간중 국민총생산 (GNP) 성장률을 5.5%로
추정했으나 이같이 예상을 밑도는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같이 부진한 성장은 자동차업계를 포함한 기업활동부문이 기대이하의
부진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미 상무부는 평가했는데 이밖에도 민간부문의
소비와 새로운 설비에 대한 기업투자의 부진등도 낮은 성장의 원인이라고
미상무부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