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항만국 통제강화로 경제적 손실 커 ***
최근 호주 항만당국이 실시하고 있는 항만국통제(PSC)가 강화되면서
입출항하는 선박의 사소한 결함까지 지적, 호주항로를 운항하는 국적선사들이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
23일 한국선급에 따르면 항만국통제는 해난사고에 따른 해양오염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각국이 자국취항선박에 대해 <>소화, 구명장비등 안전
장비 <>항해기기 만재 홀수선 표시상태등을 점검, 규정에 위반될 경우 출항을
막고 있다는 것이다.
*** 선박 방화설비 / 구명설비등 장비 점검 촉구...한국선급 ***
한국선급은 이에따라 호주 항만당국의 이같은 통제로 한국선박들이 많은
결함사항이 지적돼 결함사항 시정에 다른 출항지연으로 큰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고 밝히고 선박방화설비, 구명설비, 만재 홀수선협약요건에 대해
결함이 없도록 장비를 점검해 줄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