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키 세계청년학회 축전의 호텔내부치장용 **
국내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럭키가 모노륨및 하이쿠션등 바닥장식재를
북한에 수출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럭키는 싱가포르에 있는 거래선인 GHL사를
통해 북한과 3만5,000달러 규모의 바닥장식재 수출계약을 맺고 이미 선적을
마쳤다.
이번에 수출되는 바닥장식재는 북한이 오는 7월 주최할 예정인
세계청년학생축전에 대비, 외국인 투숙 호텔의 내부치장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럭키는 시장다변화의 일환으로 동구권시장을 적극 개척, 최근
폴란드의 ESTO TRADE사와 30만달러어치의 바닥장식재 수출계약을
체결했을 뿐 아니라 앞으로 매월 15만달러 어치를 수출하기로 했다.
럭키는 또 알바니아와도 100만달러규모의 바닥장식재 수출계약을 맺고
이미 지난 5월중순께 선적을 완료했으며 앞으로의 장기수출계약도 거의
성사단계에 와있는 것으로 밝혀졌다.